오늘(24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에서 선로에 문제가 발생해 하남검단산역부터 상일동역 사이 양방향 열차가 30여 분 동안 멈춰 섰습니다.
해당 구간의 열차들이 한때 멈춰 서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탑승장이나 차량 내부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강일역 상행선 선로전환기에 신호 장애가 일어났다며, 아침 7시 54분쯤 복구를 마치고 현재는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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