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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플랫폼 확장 기대감에 트레이딩 수요 증가 전망"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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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플랫폼 확장 기대감에 트레이딩 수요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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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6000원
"2분기 이후 공백 우려 해소 못할 경우 주가 상승 제한적"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4일 시프트업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지역/플랫폼 확장 기대감에 트레이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2분기 이후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추가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한 시프트업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5.7% 성장한 410억원, 265억원이다.

시프트업은 5월 '승리의여신:니케' 중국, 6월 '스텔라블레이드' PC 출시를 확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승리의여신:니케' 중국 성과가 평균 일매출 8~10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텔라블레이드' PC의 경우 최근 액션 장르 유저들의 활동이 콘솔에서 PC까지 확대됨에 따라 시장 예상을 뛰어남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출시 후 1년간 약 17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발력과 흥행 성공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2분기 이후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지 못한다면 밸류에이션 추가 확장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스텔라블레이드' 시퀄과 '프로젝트 위치스'에 대한 콘텐츠 및 출시시기 정보도 빠르게 공개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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