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맑고 포근한 봄, 큰 일교차 유의…전국 강한 바람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서울흐림 / 11.2 °
[앵커]

오늘도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따뜻하겠고요.

특히, 영남 지방은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대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경기 북부와 충남, 전북과 경북 북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봄바람이 강해지겠는데요.

전국에 순간 초속 15~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11.2도, 울산 10.3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충청 이남 지역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로 한 자릿수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장지훈

#날씨 #강풍 #봄 #일교차 #안개 #따뜻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