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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 장우혁 소개팅녀 등장…"오빠라고 해도 되죠?" 설렘

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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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 장우혁 소개팅녀 등장…"오빠라고 해도 되죠?"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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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23일 방송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손성윤이 장우혁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손성윤이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과 소개팅해 이목이 쏠렸다.

그가 이름, 직업, 나이를 공개했다. 장우혁보다 6살 어린 84년생이라고 밝혔다. 장우혁이 "6살 차이가 궁합도 안 본다"라며 억지 주장(?)을 펼쳐 웃음을 샀다.

이 가운데 손성윤이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라는 말로 설렘을 자극했다. 장우혁이 "아~ 좋죠"라고 답하며 숨길 수 없는 미소와 떨림을 보였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장우혁이 손성윤의 이상형을 궁금해했다. 손성윤이 "마음이 좀 자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장우혁이 곧바로 인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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