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워도 트렌디하게… 냉감옷 라인업 넓힌 네파

서울맑음 / 9.3 °
24가지 여름 상품군 컴포 시리즈
기능·스타일 다 잡아 ‘출근룩’ 적합


파이낸셜뉴스

네파 에코 브리즈 숏 자켓 네파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기술력과 디자인을 결합한 소재 기술 혁신으로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아웃도어의 코어 경쟁력인 고기능성에 집중하면서도 데일리룩으로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을 내놓고 있다.

23일 네파에 따르면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제품은 첨단 기술과 실용성의 균형을 보여주는 여름 상품군 '컴포 시리즈'다. 혁신적인 냉감 기술력에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된 차세대 여름 컬렉션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에서도의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특히 기존의 티셔츠 중심이던 냉감 의류 라인업을 셔켓, 원피스, 여름 자켓 등의 총 24가지 스타일로 대폭 확장해 여름 스타일링의 선택지를 넓혀 네파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바람막이의 뻣뻣함을 대폭 줄인 '업템포 윈드스토퍼 방풍자켓'도 눈에 띈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바람은 막고 땀은 배출하는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그동안 방풍 소재의 큰 단점이던 뻣뻣함을 해결한 부드러운 안감 기술로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랙과 미스티 베이지, 피치 핑크 등 세련된 컬러와 크롭 핏 디자인으로 산행뿐 아니라 출근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환경 가치와 기능성의 조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코브리즈' 시리즈는 봄나들이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이 제품은 버려진 어망이나 산업용 폐기물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네파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의류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동시에 고도화되며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