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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소은이 축구선수 정동호와 결혼을 전제로 1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소은이 다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황당하다"며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김소은은 해외 여행은 촬영차 다녀왔다며, 오작교로 전해진 전 축구선수 허범산을 비롯해 정동호와는 "골프 패밀리"라고 설명했다.
1989년생인 김소은은 2005년 데뷔 이후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우리 갑순이'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아센디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1990년생인 정동호는2009년 J리그1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국가대표로도 발탁됐으며 2021년부터 수원FC 소속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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