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한강신도시에 여권민원실이 7월에 개소된다.
김포시는 지난 21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통보를 받음에 따라 구래동 구래역사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가칭)’을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강신도시민들과 북부 읍·면 지역민들은 김포시청까지 오지 않고 이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에는 장애인을 위한 창구 포함 총 5개의 접수 및 교부 창구가 개설된다.
또 시민을 위한 내·외부 대기 공간이 마련되는 한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가 가능한 순번대기표도 설치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