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오는 25일 견본주택 개관…419세대 공급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투시도.[우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우미건설이 부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 층 ~ 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타입 118세대 ▲59㎡ B타입 48세대 ▲84㎡ A타입 253세대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라며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