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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2025년 상반기 아카데미 '예술을 짓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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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2025년 상반기 아카데미 '예술을 짓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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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기자]
부산문화회관, 2025년 상반기 아카데미 ‘예술을 짓다’ 개최 /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2025년 상반기 아카데미 ‘예술을 짓다’ 개최 /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2025년도 상반기 아카데미 프로그램 <예술을 짓다>를 통해 '공간으로부터의 위로'와 '시각과 청각, 몸으로부터의 위안'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총 13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아카데미는 건축, 조경,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예술이 가진 치유와 회복의 힘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공간으로부터의 위로' 테마에서는 건축사학자 임석재 교수의 '세계 극장 건축 역사기행'(5월 16일), 건축가 조병수의 '땅과의 대화'(5월 24일), 부산대 우신구 교수의 '인문으로 보는 도시, 부산'(6월 13일) 등 총 8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건축 디자이너 고성호, 전통건축 전문가 김봉렬, 정원인문학자 김수진 등이 참여해 자연과 공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눈다.

'시각과 청각, 몸으로부터의 위안' 테마에서는 클래식 음악 감상 강좌가 5월과 6월에 걸쳐 각각 이동신 지휘자와 김정옥 전문가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루프랩 부산 '타임 큐비즘' 연계전시 특강으로 이대형 큐레이터와 허대찬 미디어아트 전문가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조명한다. 소셜댄스 전문가 송윤경의 시니어 무용 워크숍도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4월 루프랩 부산 '타임 큐비즘' 전시 연계 특강을 시작으로 6월까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도모헌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무용단은 '남풍'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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