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개발사 수파베이스가 2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수파베이스는 기업가치를 20억달러 규모로 평가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파베이스는 모바일앱과 서비스들에 쓰이는 구글 파이어베이스 대안을 표방하는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빠른 설정와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개발사 수파베이스가 2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수파베이스는 기업가치를 20억달러 규모로 평가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파베이스는 모바일앱과 서비스들에 쓰이는 구글 파이어베이스 대안을 표방하는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빠른 설정와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포스트그레SQL 기반으로 ACID 지원, 자동 API 생성,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능 등을 지원한다. 엑셀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테이블 편집기를 통해 SQL 쿼리 없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수파베이스는 읽기 전용 복제본 기능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 부하를 줄이고 응답 시간을 단축하며, 복제본은 백업 역할도 수행한다. 개발자는 엣지 펑션과 결합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거나 악의적인 웹 요청을 차단할 수도 있다.
수파베이스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깃허브, 모질라 등 주요 IT 기업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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