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는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재판을 받았는데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0년 6월 18일 첫 심리를 진행한 뒤 심리를 종결했고, 한 달 만인 7월 16일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습니다.
두 달 걸린 사례도 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었는데요.
대법원은 2018년 2월 19일 전원합의체 회부를 결정했고, 4월 19일 유죄 확정 판결을 냈습니다.
석 달 걸린 사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었는데요.
2018년 7월 27일 전합에 회부된 뒤, 10월 30일 피해자 승소를 확정했습니다.
다섯 달 걸린 적도 있었습니다.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 사건이었는데, 2016년 3월 21일 전원합의체에 회부됐고, 8월 26일 파기 환송 판결이 났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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