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김수현 감싸기? “故 김새론, 운동선수·가수…남친만 5명”

김새론.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故 김새론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진호는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통해 ‘충격 단독! 고 김새론 마지막 육성 녹취. 정말 김수현 탓이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감수현과 결별한 이후 만난 전 남자친구만 운동선수, 가수, 알바 동료, 아이돌 연습생, 뉴욕 남편까지 5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은 전전전전전 남친”이라는 표현으로 김수현을 감쌌다.

이어 김새론의 뉴욕 남편에 대해 “사망하기 4~5일 전까지 같이 있었다. ”라며 김새론이 쓴 각서와 DM을 공개했다.

김새론이 지인과 나눴다는 녹취록도 공개한 이진호는 “미국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에서 갈등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김새론은 녹취록에서 “남자친구가 유튜브로 무당들이 신점 본거 보여주는데 다 ‘내가 못됐다’, ‘내가 죽어야한다’고 그러더라”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향년 25세로 사망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