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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2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소 같으면 넘어갈 말들일 수 있는데 웨딩 드레스 입은 영상에 달린 댓글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안 좋다"며 악플을 캡처한 화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해보여" "결혼을 밥 먹듯이 하냐" "임신한 거냐" 등의 글이 적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동주 또한 "너무 심한 걸 뺀 게 이 정도"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행복한 날들 응원한다. 시기와 질투는 훌훌 털어버려요" "상처받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가장 행복할거야" "이뻐요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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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쿨 진학 후 미국 변호사가 됐으며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4년 이혼 후 4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러브FM'에 출연해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29일 진행된다.
사진=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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