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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누누 내려와!...'누네스 극장골' 맨시티, 아스톤 빌라에 2-1 승→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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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싸움은 여전히 암흑 속에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3위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

맨시티는 스테판 오르테가, 니코 오라일리, 후벵 디아스, 요수코 그바르디올, 마테우스 누네스, 마테오 코바치치, 제임스 맥아티,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오마르 마르무시,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발 출전했다.

빌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뤼카 디뉴, 에즈리 콘사, 파우 토레스, 매티 캐쉬, 아마두 오나나, 부바카르 카마라, 모건 로저스, 유리 틸레만스, 제이콥 램지,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실바의 선제골, 래시포드 PK 골...1-1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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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분 만에 래시포드가 득점 기회를 잡았는데 골대에 맞았다. 전반 7분 실바가 골을 기록하면서 맨시티가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15분 디아스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래시포드가 나서 골을 터트렸다.

맨시티가 몰아쳤다. 전반 23분 더 브라위너 헤더는 막혔다. 전반 26분 코바치치 슈팅은 마르티네스가 선방했다. 빌라도 반격했다. 전반 30분 콘사가 슈팅을 날렸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2분 그바르디올 헤더는 골문 위로 날아갔다.

공방전은 이어졌다. 전반 36분 마르무시 헤더는 골문 밖으로 나갔다. 전반 39분 래시포드가 슈팅을 했는데 오르테가가 막아냈다. 전반 44분 오나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전] 맨시티의 강력한 공격, 누네스 극장골!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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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일방 공세를 펼쳤다. 빌라는 라인을 내려 지키기에 나섰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스가 슈팅을 했는데 막혔다. 마르무시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15분 맥아티 슈팅은 빗나갔다. 빌라는 후반 16분 악셀 디사시, 존 맥긴을 투입했다.

맨시티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18분 코바치치 슈팅은 마르티네스가 잡아냈다. 이어지는 빌라 역습에서 래시포드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23분 그바르디올 헤더는 높았다. 후반 29분 마르무시 슈팅은 빗나갔다. 빌라는 후반 31분 마르코 아센시오, 올리 왓킨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맨시티는 제레미 도쿠를 추가해 측면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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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머리를 감쌌다. 후반 35분 마르무시가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맨시티는 계속 몰아쳤다. 실바가 중심이 됐고 마르무시가 돌파를 이어갔다. 오라일리도 전진해 힘을 더했고 도쿠가 돌파를 시도하면서 괴롭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도쿠가 좌측에서 돌파한 후 패스를 보냈고 누네스가 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맨시티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맨체스터 시티(2) : 베르나르두 실바(전반 7분), 마테우스 누네스(후반 추가시간 4분)

아스톤 빌라(1) : 마커스 래시포드(전반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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