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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 위험해"...'신들린 연애2' 짜릿한 운명패 데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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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들린 연애2'에서 운명패 데이트 덕분에 MC들 도파민이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점술가 10인의 '운명패 데이트'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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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운명패 상대가 공개된 후 채유경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현재 채유경은 하병열에게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운명패 상대는 '황금용' 윤상혁이었다.

채유경은 이라윤과 대화를 하던 중 "데이트 잘하고 왔는데, 병열 씨는 보면 성질 난다. 신적으로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다. 마음의 변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든다"고 말했다.

장호암의 운명패의 상대는 예상했던대로 '검은 원숭이' 채유경이었다. 장호암은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유경 씨였다. 마음이 원래도 컸지만, 더 커졌고, '내가 고른 사람한테 내가 끌렸구나' 하는 사실에 기대도 되고 마음이 부푼다"면서 설레했다.

장호암과 채유경은 '운명패 데이트'를 나가기 전에 대화 시간을 가졌다. 장호암은 "나는 '황금용'이 유경씨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왔다면 흔들렸을 것 같아"고 했고, 채유경도 인정했다.


이어 채유경은 "진짜 걱정이 된다. (황금용과) 30분만 같이 있게 해도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제일 끌렸던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거니까 나뿐만 아니라 오늘은 모두에게 좀 위험할 것 같다. 끌리는 사람한테 너무 끌릴까봐 걱정"이라고 했다.

특히 채유경은 "내가 엄청난 확신으로 밀어붙이면 (황금용도) 같이 동요가 있을 것 같다. 서로 최종 선택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확신에 차서 말해 장호암을 불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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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윤상혁과 채유경의 '운명패 데이트'가 펼쳐졌다. 윤삭혁과 채유경은 첫 데이트라서 그런지 어딘가모르게 어색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급속도로 가까워지더니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말까지 놓는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에 가비는 "이제까지 데이트 중에서 가장 짜릿하다"고 했고, 유인나는 "차안에서만 있었는데 왜 이렇게 재밌어?"라면서 흥미로워했다.

채유경은 "왜 신이 점지해 준 인연인지 알겠더라.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고, 함께 있으면 즐겁다"고 했고, 윤상혁 역시도 "생각처럼 멋있는 사람이었고, 시간을 더 보내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준은 "마음과 운명이 강티 있으니까 요동치는건 당연하다"고 말했고, 유인나와 유선호는 "이거 진짜 위험해 보인다. 위험하다. 위험해"라면서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