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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인도 돌진, 4명 부상…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머니투데이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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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인도 돌진, 4명 부상…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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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인도에 돌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 도봉구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인도에 돌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 도봉구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인도에 돌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42분쯤 도봉역 2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운전하다 택시와 추돌했다.

이후 A씨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트럭 등과 추가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 택시운전사 등 4명이 다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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