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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스러워" 박명수, '바지 훌러덩' 대형사고..긴급 '모자이크' 처리 ('위대한가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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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스러워" 박명수, '바지 훌러덩' 대형사고..긴급 '모자이크' 처리 ('위대한가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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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위대한 가이드'에서 박명수 바지가 훌러덩 벗거졌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를 타고 이동 중, 운전사에게 박명수는 본인의 직업을 추측해보라고 했고,운전사는 "나이 50세, 건축 엔지니어로 보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박명수는 "진짜 제 직업은 코미디언이다 , 그리고 가수다"며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풀었다.

우여곡절 속 아가샤 고릴라 집을 방문하게 됐다. 갑자기 큰 대나무가 휘청하자 모두 숨죽였다. 진짜 야생 고릴라가 대나무에 올라가있던 것. 갑작스러운 등장에 모두 "리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명수는 "말이 안 되는 상황, 현실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다리에 힘이 풀린 박명수. 아예 코앞에서 야생 고릴라를 마주했다. 최다니엘은 "무섭다"며 긴장, "고릴라 포스를 느꼈다"고 했다.

우여곡절 속 무사히 시내로 내려온 세 사람. 이때 막내 최다니엘이 “저스틴 비버다!”라고 소리쳤다. 최다니엘의 시선이 닿은 곳에는 바지가 벗겨지기 직전 상태의 박명수가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잠시 후 거짓말처럼 박명수의 바지가 훌러덩 벗겨졌다. 앞서 르완다 전통의상 쇼핑 때도 탈의실 앞에서 상의를 훌러덩 벗어 ‘쿨가이’에 등극한 박명수가 또 ‘쿨가이’ 면모를 보이는 것. 다소 민망해진 상황에 폭소만발하게 했다.박명수는 "어우 치욕스러워, 살이 빠져서 바지가 벗겨졌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