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보검의 소속사 후배 그룹 미야오가 박보검의 미담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절대 기 안 죽는 요즘 신인|EP. 87 미야오 나린 엘라|살롱드립2'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 초반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던 걸그룹 미야오의 멤버 나린, 엘라가 등장했다.
이날 장도연은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혼혈인 엘라에게 최근에 보는 한국 콘텐츠가 있는지 물었다.
엘라가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장도연은 "보고 있거나 추천받은 건 없냐"고 물었고, 나린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추천했다.
나린은 "펑펑 울었다. 1화부터 오열했다"며 '폭싹 속았수다' 시청 후기를 전했고, 장도연은 "회사에 양관식 씨도 계시지 않냐"고 같은 소속사인 박보검을 언급했다.
'폭싹 속았수다'를 보지 않은 엘라도 박보검을 향해 "너무 좋아한다"며 팬심을 고백했고, 이어 회사에서 종종 마주치는 박보검과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 |
나린이 "마주칠 때 너무 밝게 인사해 주신다"고 하자 엘라는 "데뷔했을 때 귤 사주셨다"며 박보검의 미담을 밝혔고, 장도연은 "진짜 양관식이다"라며 감탄했다.
또 박보검뿐만 아니라 태양도 미야오에게 간식을 사주는 등 후배들을 알뜰하게 챙긴다고 밝혀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