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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렌드 2위] 반가희, 인생을 노래하는 무대 위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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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렌드 2위] 반가희, 인생을 노래하는 무대 위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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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심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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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중견 트로트 가수 반가희가 탄탄한 경력과 감성 짙은 무대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74년생인 반가희는 2013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방송 무대와 음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넓혀왔다.

그는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1라운드 '돌고 돌아가는 길'로 울릉스타에 진출했고, 2라운드 '자존심', 3라운드 '날개', 4라운드 '님'으로 이어지는 열창 속에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9위로 탈락했다. 이후에도 KBS '트롯 전국대잔치', MBN '현역가왕'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음반 활동도 활발하다. 대표곡 '이별주', '찌질한 남자', '날개', '곡예사의 첫사랑', '인생은 순리대로' 등은 무대마다 다른 감정을 불어넣으며, 중장년층은 물론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반가희는 인생의 굴곡과 감정을 담아낸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트로트 무대의 중심에 서 있다.


22일 오후 3시 32분 기준, 디시트렌드 '그녀의 노래가 내 마음을 울린다! 1위로 올려야 할 트로트 여자는?' 일간 투표에서 반가희는 1,692표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중견 가수로서의 무게감과 진정성 있는 무대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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