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김재중 소속사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김재중이 지난 21일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k-pop 남자가수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득표수는 4월 21일 하루 동안 팬들이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투표한 결과다.
김재중, 흔들림 없는 존재감으로 1위
김재중은 총 10,158표를 획득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김재중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를 앞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아시아 전역을 잇는 대규모 투어의 포문을 여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혼돈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콘셉트 아래, 김재중 특유의 깊이 있는 감성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그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방송 출연을 통해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며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쌓아온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까지 더해져 이번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강형호, 음악성으로 입증한 저력
2위는 강형호가 차지했다. 8,035표를 얻은 강형호는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으며,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3위부터 5위
3위 서영택은 7,819표를 얻으며 안정적인 팬덤 파워를 과시했다. 4위 박서함은 5,515표, 5위 이동규는 1,326표를 기록했다.
6위부터 10위
유채훈
영케이
진원
최승현
노현우
팬심과 실력 모두 입증한 정상 대결
이번 투표는 무대 위 존재감과 팬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김재중을 필두로, 강형호와 서영택 등 각자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을 장식하며 K-POP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향후 이들의 활약이 무대 안팎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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