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5월 9일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우체국서 회수 가능

JTBC
원문보기

5월 9일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우체국서 회수 가능

서울맑음 / 1.0 °
5월 9일부터 네스프레소 캡슐, 우체국에서 수거

5월 9일부터 네스프레소 캡슐, 우체국에서 수거


커피를 내린 뒤 버려지는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우체국이 회수해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9일부터 커피 캡슐을 우편 회수 봉투에 담아 전국 3300여 개 우체국 창구에 버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거된 커피 캡슐은 네스프레소 재활용센터로 배달돼 재활용 공정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9일부터 다 쓴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우체국에 버릴 수 있습니다.

커피 캡슐을 수거하는 곳은 전국 3300여개 우체국 창구로, 우편 회수 봉투에 담아내면 됩니다. 우편 회수 봉투는 이달 말부터 네스프레소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체국을 통해 회수된 커피 캡슐은 네스프레소 재활용센터로 배달됩니다. 하반기부터는 우체국 창구 외에도 에코 우체통으로도 회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원 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겐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다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