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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22일 자신의 SNS에 “기안84 사장님, 감사합니다”라며 기안84가 선물한 그림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그림은 기안84가 지난해 개인 전시회에서 공개한 ‘마지막 커플’이라는 작품이다. 지난해 공개한 ‘마지막 커플’은 오렌지색 계열이었던 반면, 진에게 선물한 그림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이다.
두 남녀가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이 그림은 헐벗은 채 ‘넥카라’를 착용한 두 남녀의 독특한 차림과 반짝이는 큐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기안84는 그림을 작업할 때 한땀한땀 큐빅을 손수 박는 모습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바 있어 진의 그림에 담은 정성이 엿보인다.
기안84와 진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울릉도에 민박 기안장을 차리고 ‘사장’과 ‘직원’으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기안84는 ‘대환장 기안장’ 제작발표회에서 “진 아니었으면 프로그램 정체성이 사라졌을 것이다. 비가 와서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왔는데 진은 월드스타인데 비가 오는데도 끝까지 비를 맞으면서 자고 있더라”며 “진이 저한테 왜 들어가서 자고 있냐고, 밖에 나와서 자라고 하더라. 그때 정신을 바짝바짝 차렸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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