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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홍익대와 '심리정서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협력

연합뉴스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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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홍익대와 '심리정서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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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홍익대학교와 함께 시민에게 심리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웰니스-마인딩'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청[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청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홍익대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웰니스 마인딩은 고령화, 우울, 사회적 고립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 건강 회복을 돕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 감상, 명상, 걷기, 호흡 등 표현예술 치료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립미술관은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과 공동으로 웰니스 마인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주 홍익대 총장은 "미술관 공공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술, 디자인 분야 최고 대학인 홍익대로부터 지혜와 경험을 받아 시민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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