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한일톱텐쇼’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개성과 실력을 모두 보여주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한일톱텐쇼' 45회에서는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과 2대 가왕 박서진의 정면 승부가 벌어졌고, 마이진은 박서진 팀의 히든카드로 출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일본 신동 리쿠의 지목을 받은 마이진은 "리쿠의 팔꿈치 퍼포먼스를 뛰어넘겠다"고 외치며, 곡 '따라따라와'를 박력 있는 고난도 의자 댄스로 소화해 무대를 장악했다. 반면 리쿠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얀자라에'를 불렀지만, 마이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 밀려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마이진은 팀의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비장의 무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서진과 함께 '뉴 진진 남매'를 결성해 '아이 좋아라' 무대를 꾸민 장면도 화제였다. 꽃다발과 돈다발로 꾸며진 스토리텔링 무대는 관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마이진 특유의 센스 넘치는 무대 연출이 돋보였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마이진은 팬 투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22일 오전 11시 54분 기준, 디시트렌드 '그녀의 노래가 내 마음을 울린다! 1위로 올려야 할 트로트 여자는?' 일간 투표에서 462표를 얻어 6위를 기록했다. 이는 마이진의 꾸준한 성장세와 대중의 기대를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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