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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 라이온즈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리그에서는 중위권에 올라 있으나 팬 투표에서는 다소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22일 기준 삼성은 24경기에서 12승 12패를 기록하며 승률 0.500, 리그 5위를 유지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7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직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경기 내용 자체는 안정적인 면을 보이고 있으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연승을 통한 흐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팬심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이 나타났다. 디시트렌드가 진행한 '이 구단 없으면 야구 못 봐요… 내 마음 속 영원한 1등 팀은?' 주제의 일간 투표에서 삼성은 22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78표로 8위에 머물렀다. 리그 순위와 팬 투표 간 차이는 경기 외적인 매력이나 팬 소통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투표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246표로 1위를 차지했고, 키움 히어로즈(155표), LG 트윈스(141표), SSG 랜더스(133표), 두산 베어스(132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팬심 회복을 위한 전략 강화와 함께 경기력 반등이 동시에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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