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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식 공개…예비 신부 아니라 이제 와이프

필드뉴스 진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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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식 공개…예비 신부 아니라 이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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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인스타그램]

[김규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지난 20일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면서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규리는 지난 21일 인스타를 통해 "종민아 결혼 너무 축하해"라며 "오래오래 백년해로해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제는 와이프, 그동안은 예비 신부로 화제가 되었던 그녀에게 반지를 끼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김종민의 예비 신부로 연예계에서 늘 화제가 된 그녀는 배우 김지원을 닮은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서 늘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지난 1월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초로 목소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예비 신부는 다정한 목소리로 김종민을 녹이면서도 재밌는 입담도 자랑했다. 김종민이 프러포즈를 만약에 안 하면 어쩔 거냐는 질문에 "그건 좀 다시 생각해 봐야죠"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종민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비 신부와의 궁합도 봤다. 당시 무당은 미래의 와이프가 홍염(타고난 매력으로 사람을 이끄는 살)과 현침살(날카롭고 섬세하고 예민한 스타일)이 있다면서 천생연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종민이 처음으로 결혼을 밝힌 것은 지난 1월에 방송된 KBS2 '1박 2일'이었다. 이후 결혼식 준비 과정을 여러 예능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데 같은 날에 결혼한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 커플도 주목받고 있다.

김종민 프로필은 1979년생으로 나이는 46세로 1990년생인 와이프가 11세 연하이며 소속사는 KYT 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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