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브로큰 파티'로 컴백… 앨범 커버 공개

첸, 오는 28일 오후 6시 '브로큰 파티' 발매
'비욘드:' 이후 6개월 만 컴백

첸이 '브로큰 파티'로 돌아온다. 아이앤비100 제공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가수 첸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첸의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은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브로큰 파티(Broken Party)'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첸은 지난해 10월의 디지털 싱글 '비욘드:(Beyond:)' 이후 6개월 만에 신곡 '브로큰 파티'를 발표하게 됐다. 공개된 '브로큰 파티' 앨범 커버 속 첸은 깊은 감성의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첸의 얼굴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흰나비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브로큰 파티'는 파워풀한 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외로움, 그리움, 사랑에 대한 회상과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지난해 미니 4집 '도어(DOOR)'와 디지털 싱글 '비욘드:'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와 깊은 교감을 나눠 온 첸이 이번 신곡 '브로큰 파티'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첸의 신곡 '브로큰 파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