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링거 사진을 게재하며 "밤새 링거 투혼을 했다. 어제 오전부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 몸이 욱신욱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목감기 약을 먹고 한 숨 자고 일어나 저녁 준비를 하던 중 상태가 악화됐다며 "증세가 순간적으로 달라지며 급기야는 눈알까지 아팠다"면서 "식사를 하고 약을 또 먹고 차도가 있기를 기다리는데 이건 아니다. 입에서 자연스럽게 앓는 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남편이 서둘러 의료진 도움을 청해 다녀가셨다. 엉덩이 주사 2대를 맞고 링거, 영양제는 투여되고 밤새도록 땀 흘리며 화장실 다녀오며 아침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그럼에도 반려견 식사를 챙기고 본인도 아침식사를 했다며 유쾌한 면모로 팬과 지인들을 안심시켰다. 강수정은 "에구 언니 아프지 마세요!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언니"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손헌수 또한 "결말이 좋아 다행입니다. 힙내십시오"라고 이경실을 챙겼다.
한편 이경실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아들 손보승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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