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 체계적 안전대책 수립 필요"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은 최근 간판 낙하 사고가 발생한 치평동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고 지역은 상무아울렛 부근으로 헐거워진 옥외 간판이 낙하해 주변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 및 사고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사고 지역은 보행자가 많은 상무지구 핵심 상업 공간으로 하마터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상가 밀집에 따라 특히 치평동, 동천동, 풍암동에는 많은 돌출 간판이 설치돼 있는데,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 파악과 더불어 면밀한 후속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고 지역은 상무아울렛 부근으로 헐거워진 옥외 간판이 낙하해 주변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 및 사고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화 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최근 간판 낙하 사고가 발생한 치평동 현장을 방문했다.임성화 의원실 제공 |
임 의원은 "사고 지역은 보행자가 많은 상무지구 핵심 상업 공간으로 하마터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상가 밀집에 따라 특히 치평동, 동천동, 풍암동에는 많은 돌출 간판이 설치돼 있는데,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 파악과 더불어 면밀한 후속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태풍 발생 등으로 자연재해 위험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서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나칠 정도로 사전 점검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그간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온 상무1동 센트럴자이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 불편 문제를 제기했으며, 특히 신축 아파트 정문 앞 도로 중앙분리대 설치로 기존 인근 주택 및 아파트 거주자 진입이 불가능하게 된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개선을 요청해 최근 신호체계를 개선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언제든지 바로 응답할 수 있도록 가깝고 문턱 낮은 곳에 있겠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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