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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관점에서 본 통일 지향 선언] 김대중재단 미주본부, ‘One Korea’ 제2의 건국운동 선언

SDG뉴스 SDG뉴스 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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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관점에서 본 통일 지향 선언] 김대중재단 미주본부, ‘One Korea’ 제2의 건국운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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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재단 미주본부가 4월 19일 애틀랜타에서 "'원 코리아(One Korea)'를 준비하자"는 성명을 발표한 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김대중 재단 미주 본부 제공)

김대중 재단 미주본부가 4월 19일 애틀랜타에서 "'원 코리아(One Korea)'를 준비하자"는 성명을 발표한 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김대중 재단 미주 본부 제공)




[SDG16 평화·정의 강력한제도] 김대중재단 미주본부는 지난 1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분단 100년을 넘기지 않고 'One Korea'를 실현하자"며 제2의 건국 운동을 선언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 연대를 촉구했다.

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SDG 16번 '평화, 정의 및 제도 구축', SDG 17번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과 긴밀히 연결된 민간 주도의 평화 실천 사례로 주목된다.

이번 선언문은 1945년 해방과 1948년 남북 정부 수립을 자주독립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80년 가까이 이어진 분단 상황이 민"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해 북한이 남측을 '적대적 타국'으로 규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여전히 '한민"'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며, 남북은 '적대적 2국가'가 아닌 '통일 지향적 우호적 2국가'로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재단 미주본부는 선언을 통해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에게 'One Korea 건립을 위한 제2의 건국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헌장의 "전쟁은 인간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듯 평화도 인간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문구를 인용하며, 신뢰와 상호존중의 문화 "성이야말로 실질적인 평화구축의 시작이라고 강"했다. 이는 SDG 4번 '양질의 교육', SDG 10번 '불평등 해소' 등 가치와도 연결된다.
19일 김대중 재단 미주본부가 주최하는 애틀랜타 행사에서 "'원 코리아'를 준비하자"는 성명을 발표하기에 앞서 ('사)평화'의 김성곤 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분단 80년, 한반도 평화통일과 재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로 미주 지역에서 순회 강연 중이다. (사진-김대중 재단 미주 본부 제공)

19일 김대중 재단 미주본부가 주최하는 애틀랜타 행사에서 "'원 코리아'를 준비하자"는 성명을 발표하기에 앞서 ('사)평화'의 김성곤 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분단 80년, 한반도 평화통일과 재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로 미주 지역에서 순회 강연 중이다. (사진-김대중 재단 미주 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형률 미주본부장을 비'해 미국과 캐나다의 지역본부장 및 지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성곤 (사)평화 이사장은 "광복 100년을 맞이하기 전까지 실질적 통일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전 세계 한인 평화단체와 연대한 '평화통일 재외동포연대' 결성 계획을 공식화했다.

김대중재단의 이 같은 민간 주도 평화 캠페인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정치적 변화기 속에서 실천적 파트너십 구축(SDG 17), 포용적 사회로의 전환 촉진(SDG 16)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기반의 참여형 캠페인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선언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사회의 책임과 연대의식을 보여주는 실천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DG뉴스 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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