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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장관 "중국 서해 구조물, 비례 대응 논의할 것"

연합뉴스TV 김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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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장관 "중국 서해 구조물, 비례 대응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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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3년 연임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구조물을 설치한 것과 관련해 해수부가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정부에서 공동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재정당국과도 협의가 끝난 건 아니며, 어느 수준에서 어떤 시설물이 적정한 지부터 정해야 한다"고 비례 대응 조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석유 시추선 형태의 중국 측 해상 구조물이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중국에 큰 우려를 표명했던 바 있습니다.

한중 외교당국은 조만간 해양정책을 논의하는 국장급 회의를 열고 중국이 무단 설치한 구조물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준하기자

#서해 #잠정조치수역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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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