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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10개월만 컴백, 떨려서 한숨도 못 자”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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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10개월만 컴백, 떨려서 한숨도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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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사진lATRP

츄. 사진lATRP


가수 츄가 10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왔다.

츄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Only cry in the rain)’ 발매 기념 미디어 청음회를 열었다.

이날 츄는 “어제 떨리는 마음에 한 숨도 못 잤다”면서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그 사이에 투어도 다녀오고, 드라마 촬영도 하고, 여행도 다니며 다양한 경험들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보에 대해서는 “감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진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평소 감정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다양한 감정들을 5곡 안에 녹여냈다. 한 문장으로 소개하자면 감정의 기록과 기억의 흔들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앨범이 아닐까 싶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은 ‘비 오는 날만큼은 감정에 솔직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뉴웨이브 기반의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와 츄의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경쾌한 리듬 속 멜랑콜리한 정서를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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