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슬]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켰던 투어스가 돌아왔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에 이어 세번째 12글자 제목으로 3연타에 나선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3집 ‘TRY WITH 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아나운서 신아영이 진행을 맡았다.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켰던 투어스가 돌아왔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에 이어 세번째 12글자 제목으로 3연타에 나선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3집 ‘TRY WITH 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아나운서 신아영이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1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않아'로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켰던 투어스는 2024년 데뷔한 신인그룹 중 최다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해를 보냈다. 2025년 첫 앨범인 투어스의 미니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유는 "지난 시상식에서 많은 수상을 해서 영광이고,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같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돌아왔는데 많은 기대 부탁해달라"고 했고, 지훈은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투어스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새 앨범 트랙 전반에는 스무 살 TWS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수록됐다.. 스무 살이 되어도 여전히 서툰 자신을 사랑해준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Lucky to be loved'(럭키 투 비 러브드), 마음이 뛰는 순간에는 주저하지 않고 뛰어든다는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친구들과 즉흥 여행을 떠난다는 'Random play'(랜덤플레이), 실수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가끔은 무모한 도전에 나서기도 한다는 내용의 'Freestyle'(프리스타일), 학교 밖 심야 영화 나들이에 마냥 신나다가 '심야 영화(Now Playing)' 문득 처음 느끼는 감정에 "사랑일까 궁금해 하는 마음을 담은 '고백'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특히 멤버 지훈과 한진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지훈은 "올해 스무살이 됐는데 스무살이 됨과동시에 이 앨범을 준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뻤다. 기분 좋은 앨범 준비 시간을 겪었다. 스무살 도 도전하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에 이 앨범을 통해서 정리가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신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TWS의 '스무 살 찬가'다.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뮤직 비디오에는 멤버들의 청량 에너지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설렘과 엉뚱한 매력이 다양하게 담겼다.
신유는 "아련하게 시작하는 인트로부터 벅차오르는 엔딩까지 완벽하다. 가장 뜨거운 스무살의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한진은 "처음 들었을 때 우리 노래다 싶었다. 이런 노래를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후렴구가 중독성 있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하실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도훈은 "곡이 밝고 청량하다보니 웃으면서 녹음했고, 가볍게 부를 수 있었다. 녹음 부스 안에서 끼를 부리면서 녹음했다"고 녹음 비화를 전했다. 여기에 신유는 "랩 파트를 녹음했다. 박자를 쪼개거나 레이백을 준다던지 사소한 디테일을 더해서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신유는 "저희의 강점이라면 물감 같다. 한 방울 톡 떨어뜨렸을 때 스며드는 모습이 저희 같았다 모든 것을 흡수하고 스며드는 모습이 저희의 강점인 것 같다"고 했고, 지훈도 공감하며 "저희는 음악적으로, 사람으로서도 무대 위에서 가장 멋있는 존재가 되고 싶고, 팬분들의 옆에서 웃게 해줄 수 있는 모습이고 싶고, 저희의 강점이자 이루고 싶은 목표다"고 했다.
영재 역시 "청춘의 반짝이는 순간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노래에 담는 게 목표다. 스무 살은 굉장히 큰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이 이번 앨범에도 녹여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어스의 미니 3집 'TRY WITH U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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