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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이 현실로?…아빠 된 오타니, 고등학생 시절 인생 계획표에는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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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이 현실로?…아빠 된 오타니, 고등학생 시절 인생 계획표에는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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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딸을 출산해 아빠가 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오타니가 예언을 현실로 만들었다며 화제입니다.

어제(20일), 오타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딸의 발 사진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딸을 낳아 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너무나 불안하지만 설레는 부모로 만들어 준 딸에게도 고맙다"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팬들과 구단 관계자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선 고등학교 시절 오타니가 세워둔 '인생 목표'도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내 인생을 야구에' 고등학생 오타니가 써둔 인생 계획표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의 미래의 목표가 적혀 있습니다.

31살에는 '딸 탄생'이라고 적혔습니다.

올해 7월 생일이 지나면 오타니는 31살이 되기 때문에 '예언을 이룬 것'이라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다만 계획표대로라면 28살에 이미 첫째 아들이 태어났어야 해서 모든 예언이 이뤄진 건 아닌데요.

자신의 인생 목표를 차례차례 달성해 나가는 오타니에게 일본에서는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끊이질 않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shoheiohtani']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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