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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 때마다 대통령 없어"…콜드플레이의 '뼈 때린' 한 마디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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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주말 사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2017년 이후 두 번째 내한 공연인데 공연은 이번 주까지 이어집니다.

[크리스 마틴/가수 : 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네요. 대통령으로 한 명을 추천해도 될까요? 우리 드러머 윌 챔피언입니다. 그는 친절하고, 강하고, 독재와 싸울 준비가 돼 있거든요.]

16일부터 시작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온라인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올 때마다 대통령이 탄핵당해 있다는 '웃픈' 농담을 던지기도 했고,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의 진과 함께 '마이 유니버스'를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스탠딩석에선 관객들이 함께 원을 그리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화제였습니다.


콜드플레이는 공연에서 응원봉 대신에 친환경 팔찌를 나눠주는데요.

공연이 끝나면 반납하는 방식인데, 지금까지는 일본의 회수율이 97%로 가장 높았고 덴마크와 아르헨티나가 뒤를 이었습니다.

콜드플레이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은 18일 한국의 회수율이 98%라며 놀랍다는 이미지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6회로 역대 최장기간 내한 공연하는 콜드플레이는 이번 주 금요일을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엑스 'film_kiv' 'XoxoDaldal' 'BoBo' 'coldplayaccess' 인스타그램 'coldplay'·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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