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건강 적신호…"아파서 스케줄 다 취소"

이영지가 지난 17일에 이어 20일에도 건강 이상을 호소하면서 팬들 걱정이 커지고 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이영지(22)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영지는 지난 20일 SNS(소셜미디어)에서 팬들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지는 '언니 뭐해요'라는 질문에 "오랜만에 너무 아파서 모든 스케줄 다 캔슬(취소)하고 며칠째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좀 괜찮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프고 미치겠는 중. 이거 왜 이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수액 맞는 사진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영지는 지난 17일에도 "감기 조심하시길. 며칠째 그냥 죽어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코에 휴지를 꽂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 걱정을 산 바 있다.

팬들은 "면역력이 떨어졌나 보다" "영지소녀 아프지 마" "푹 쉬는 게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에 출연한다.

2002년생 이영지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 최연소 우승자이자 'SHOW ME THE MONEY' 첫 여성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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