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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2시 22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내 숙소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4명이 급히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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