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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법정 촬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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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영남권 산불 피해액 1조 818억…복구비 1조 8809억"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AM 10:00 서울중앙지방법원)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법정 촬영 허용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2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 공판에서 허가되지 않은 법정 촬영이 허용돼 법정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의 모습도 공개됩니다.

다만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석이 허가되면서 포토라인엔 서지 않을 전망입니다.

재판에서는 계엄 당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조성현 육군 수방사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전사 1특전대대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 신문이 진행됩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진출자 여론조사…4인 압축

오늘(21일)부터 이틀간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기 위한 '100% 국민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경선 후보 8명이 참여한 토론회를 마친 국민의힘은 이번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의 응답만 집계합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내일(22일) 저녁 발표되며,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개최될 전망입니다.

▶(AM 8:00 4호선 혜화역)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1년여 만에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발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합니다.


전장연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 만입니다.

앞서 전장연은 어제(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혜화역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1박 2일 노숙 농성도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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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