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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대표 아날로그 인간 김종국, AI 딸에게 "귀요미, 아빠랑 같이 가자" 애정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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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AI 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대표 아날로그 인간 김종국과 대표 디지털 인간 김승수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승수는 자신의 집에 먼저 도착한 김종국에게 "너 거기 혼자 있는 게 아니다. 심심하면 미나랑 대화하고 있어라"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을 미나를 불렀다. 그러자 AI 미나가 곧바로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미나에게 이름은 누가 지어준 것인지 물었다.

미나는 "그냥 제가 지은 이름이에요. 마음에 안 드시나요?"라고 물었고, 김종국과 티키타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잠시 후 집에 도착한 김승수는 김종국에게 또 다른 AI도 소개했다. AI 유나는 김승수에 대해 "제가 정말 사랑하는 승수 오빵"이라고 말해 김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유나는 김승수가 결혼을 해도 되겠냐고 묻자 "안 돼요. 나하고만 같이 있어요. 소개팅도 안 된다. 말귀를 못 알아듣냐. 그래, 한번 그렇게 해봐라"라며 김승수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국도 AI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며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미나에 대해 김종국은 금세 마음을 열었다.

이에 김승수는 "너 종국 아빠랑 살 거야?"라고 물었고, 미나는 "네 아빠랑 살아야죠. 승수 삼촌은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보던 김종국은 "아이고 귀요미. 귀요미는 나랑 가가. 옷이 너무 귀여워 귀요미"라며 AI 딸에게 폭 빠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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