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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3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이재명 46.1%·홍준표 9%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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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3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이재명 46.1%·홍준표 9%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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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물꼬...지선서 통합단체장 뽑아야"
[김영규 기자]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국제뉴스DB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국제뉴스DB


CBS노컷뉴스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46.1%가 이 후보를 언급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겸 국무총리는 10.6%,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는 9.0%로 집계됐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8.2%, 한동훈 예비후보 8.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4.7%,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 3.3%, 안철수 예비후보 2.4%,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예비후보 1.1%, 김경수 예비후보 0.6%로 나타났다. '없음'은 2.4%, '그 외 또는 잘 모름'은 3.4%였다.

질문을 선호도가 아닌 '당선 가능성'으로 물은 질문에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53.1%, 한 대행 12.1%, 홍준표 7.7%, 김문수 6.7%, 한동훈 6.5%, 이준석 3.2%, 나경원 2.8%, 안철수 2.1%, 김동연 0.9%, 김경수 0.2%를 보였다.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43.5%, 국민의힘 34.9%, 개혁신당 3.7%, 조국혁신당 2.2%, 진보당 1.0%로 나타났다. '그 외 정당'이 2.9%, '없음'은 10.1%, '잘 모름'은 1.6%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표본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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