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했다.
뮌헨은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인터밀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며 최근 3경기 2무 1패, 부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덴하임 원정은 반등 기회였다. 그리고 대승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했다.
뮌헨은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인터밀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며 최근 3경기 2무 1패, 부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덴하임 원정은 반등 기회였다. 그리고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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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
케인을 시작으로 라이머, 코망, 키미히가 릴레이 골, 크게 승리했다. 김민재 역시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스타니시치-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그나브리-올리세-코망-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하이덴하임은 골키퍼 뮐러를 시작으로 마인카-김버-부슈-쇠프너-크라치히-도르슈-베크-트라오레-콘테-피링거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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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스타니시치-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그나브리-올리세-코망-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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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하임은 골키퍼 뮐러를 시작으로 마인카-김버-부슈-쇠프너-크라치히-도르슈-베크-트라오레-콘테-피링거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하이덴하임 SNS |
뮌헨은 전반 12분 올리세의 패스, 케인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뮌헨의 공세는 더욱 대단했다. 전반 14분 올리세의 드리블 이후 게헤이루의 슈팅을 뮐러가 선방했다. 전반 19분에는 그나브리의 킬 패스, 라이머의 마무리로 2-0 리드했다.
전반 22분 그나브리의 크로스, 케인의 헤더가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29분 케인의 킬 패스, 올리세의 일대일 찬스 역시 뮐러가 막아냈다.
하이덴하임도 전반 34분 베크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했으나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2분 뒤 뮌헨이 반격했다. 케인의 크로스, 게헤이루의 슈팅을 뮐러가 막아냈다. 그러나 코망이 재차 슈팅, 하이덴하임 골문을 열며 3-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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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는 뮌헨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사진=AP=연합뉴스 |
후반에는 1골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후반 56분 게헤이루의 패스, 키미히의 정확한 슈팅이 뮌헨의 4번째 골로 이어졌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뮐러의 선방이 빛났다. 후반 59분 키미히의 패스, 케인의 드리블 후 슈팅을 뮐러가 막아냈다. 2분 뒤 그나브리의 킬 패스, 올리세의 슈팅을 또 뮐러가 선방했다.
하이덴하임은 후반 65분 콘테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우르비히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끝내 뮌헨이 오랜만에 무실점,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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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히의 정확한 슈팅은 뮌헨의 4번째 골로 이어졌다. 사진=EPA=연합뉴스 |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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