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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결장을 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뮌헨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에 위치한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에 4-0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2위 레버쿠젠과 승점 9점 차이로 벌렸다.
[선발 라인업]
뮌헨은 요나스 우르비히, 라파엘 게레이로, 요십 스타니시치, 에릭 다이어, 콘라트 라이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조슈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 토마스 뮐러, 사샤 보이, 주앙 팔리냐, 르로이 사네 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홈 팀 하이덴하임은 케빈 뮐러, 오마르 트라오레, 베네딕트 짐버, 패트릭 마인카, 마르논 부쉬, 니클라스 부쉬, 프란스 크라치, 얀 쇼프너, 아드리안 벡, 마빈 피에르링거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케인 미친 활약, '쾅쾅쾅!' 뮌헨 3-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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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터 뮌헨이 압도적 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올리세가 내준 패스를 케인이 마무리했다. 전반 14분 게레이로 슈팅은 뮐러가 막아냈다. 전반 19분 그나브리 패스를 라이머가 골로 연결하면서 차이를 벌렸다.
뮌헨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케인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29분 올리세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는데 선방에 막혔다. 전반 29분 케인 슈팅도 막혔다. 하이덴하임은 반격을 했다. 전반 34분 벡 슈팅은 빗나갔다.
코망이 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케인의 환상적인 패스를 게레이로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막혔다. 코망이 밀어 넣어 3-0이 됐다. 전반 42분 올리세 슈팅은 뮐러가 막아냈다. 전반 43분 라이머 슈팅은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케인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은 뮌헨의 3-0 리드 속 마무리됐다.
[후반전] 키미 추가골! 뮌헨 대승+선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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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뮌헨은 지친 라이머 대신 보이를 넣었다. 뮌헨은 계속 공격을 펼쳤다. 후반 11분 게레이로 패스를 키미히가 마무리하면서 차이를 벌렸다. 뮌헨은 미친듯이 두들겼다. 후반 16분 올리세 슈팅은 뮐러가 막아냈다. 후반 17분 그나브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뮌헨은 후반 18분 케인, 코망을 빼고 뮐러, 사네를 추가했다. 이어 후반 29분 올리세 대신 가브리엘 비도비치를 넣었다. 뮌헨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후반 34분 사네 슈팅은 뮐러가 막았다. 뮌헨은 점수차를 유지했고 4-0 대승을 기록했다.
[경기결과]
하이덴하임(0) : -
바이에른 뮌헨(4) : 해리 케인(전반 12분), 콘라트 라이머(전반 19분), 킹슬리 코망(전반 36분), 조슈아 키미히(후반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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