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과 씨엘이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19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CL(씨엘)과 함께한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NE1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과감하고 강렬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19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CL(씨엘)과 함께한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NE1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과감하고 강렬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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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산다라박과 씨엘이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눈물로 물들였다.사진=산다라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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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2NE1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앙코르 콘서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사진=산다라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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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2NE1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앙코르 콘서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사진=산다라박 SNS |
특히 무대 위에서 서로를 향해 미소 지으며 손을 모으고 포옹하는 순간은, 오랜 시간 함께한 세월과 깊은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팬들은 “15년 동안 변함없는 우정”, “무대 위 천사들”이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번 2NE1의 15주년 앙코르 콘서트 ‘WELCOME BACK’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석 매진 속에 성료했다. 2NE1은 아시아 12개 도시, 27회에 걸친 대장정의 피날레를 뜨겁게 장식했다.
산다라박과 씨엘의 무대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2NE1만의 에너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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