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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시청자와 함께한 '미리 결혼식'…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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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1박2일 예고 이미지 / 사진제공=KBS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오는 20일 방송에서 멤버 김종민의 '미리 결혼식'을 담은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경상남도 거제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여정 속에서, 제작진은 이날 결혼식을 '미리' 치르는 김종민을 위해 감동적인 상영회를 준비했다.

"신랑 김종민 군의 대국민 미리 결혼식이 진행됩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시작된 영상에는, 그동안 '1박 2일'을 함께해온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김종민의 앞날을 축복한다. 이수근, 차태현, 김준호 등 이전 시즌 동료들은 물론, 김종민의 '브이맨' 시절을 함께한 엄정화도 영상에 출연해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에서 보내온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상영회의 분위기는 한층 더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특히 영상 중에는 김종민의 마음을 울린 특별한 인물이 등장해, 그동안 웃음으로 채워졌던 방송에 뭉클한 감정을 더했다.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영상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보이며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영상을 마친 뒤에는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라며 부모님을 향한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 역시 김종민보다 먼저 눈물을 보이며 함께 공감하고 위로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의 '미리 결혼식'은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한 편의 진심 어린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김종민의 '미리 결혼식'과 이를 둘러싼 진솔한 이야기들은 오는 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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