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40대라 '라떼는 이랬어'를 자주 외치는 워킹맘 기자인 '라떼워킹맘'은 요즘처럼 바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바빠졌어. 최근에 오프라인 행사들이 정말 많아졌거든. 그리고 이쯤 되면 성수동에 집을 하나 얻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성수동에 자주 가. 대부분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가 성수동에서 열리니 말이야.
특히 뷰티와 패션 팝업스토어의 경우 성수동에서 열리는 것이 '국룰(전 국민적이 룰로 정했다는 우스갯소리)'이라고 이야기할 정도 '뷰티와 패션'의 성지는 성수동이 된 느낌이야.
40대라 '라떼는 이랬어'를 자주 외치는 워킹맘 기자인 '라떼워킹맘'은 요즘처럼 바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바빠졌어. 최근에 오프라인 행사들이 정말 많아졌거든. 그리고 이쯤 되면 성수동에 집을 하나 얻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성수동에 자주 가. 대부분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가 성수동에서 열리니 말이야.
특히 뷰티와 패션 팝업스토어의 경우 성수동에서 열리는 것이 '국룰(전 국민적이 룰로 정했다는 우스갯소리)'이라고 이야기할 정도 '뷰티와 패션'의 성지는 성수동이 된 느낌이야.
'라떼워캉밈'은 3주째 성수동에 왔고, 이번에는 쿠팡의 메가뷰티쇼를 둘러보려고 해. 쿠팡이 준비하면, 뷰티쇼도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실감할 수 있었어.
/사진=이소라 기자 |
왜냐고? 두손 가득 선물을 들고 왔는데 정말 이분들, 작정했더라고. 예전과 달리 선물들이 대부분 본품들이야. 게다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소비자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지.
날씨는 춥고 흐렸지만, 현장은 뜨거웠다
이번 메가뷰티쇼의 경우 19일부터 20일동안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가 됐어. 하필이면 19일에 비가 오고, 갑작스럽게 바람이 불면서 추워져서,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고 에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
새벽부터 오픈런 한 사람들로 이미 현장은 꽉차있었어. 게다가 이번에 쿠팡이 역대급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 빛 선물을 준비했다는 이야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은 느낌이었어.
/사진=이소라 기자 |
바깥은 바람으로 추웠는데, 역시나 현장 안쪽은 더워서 모두가 아우터를 벗어야 할 정도로 후끈했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브랜드들로 꽉차 있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
득템의 향연, 17개 브랜드관!
우선 이번 메가뷰티쇼 현장에 들어가면, 17개의 브랜드들이 참여한 브랜드관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가장 좋았던 것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가 모두 모여이었었다는 거였어.
/사진=이소라 기자 |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닥터지부터 시작해서 저 멀리 보이는 빨간색이 눈에 띄는 AHC. 20대부터 40대까지 두루 사랑 받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지.
/사진=이소라 기자 |
AHC의 경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어. 워낙 유명한 국민아이크림인데, 총게임까지 함께 하니 뭔가 재미있는 느낌이었지. 럭키드로우 게임까지 이어서 하면, 본품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
/사진=이소라 기자 |
개인적으로 40대 들어서 피부가 갑자기 건조해졌는데, 닥터자르트 덕을 많이 보고 있었거든. 브랜드가 날 알아봐준걸까? '라떼워킹맘'이 그동안 몇십개의 팝업스토어를 다녀봤지만, 부스 이벤트에서 1등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떡'하니 1등 아이템이 당첨된거야.
타임당 한명만 뽑는다는 1등이 되서, 20만원 상당의 본품 5개를 받을 수 있었어. 대부분 수분 라인이었고, '라떼워킹맘'이 정말 좋아하는 크림이 함께 들어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
/사진=이소라 기자 |
다들 '차앤박' 한번쯤 들어봤을꺼야. '라떼는' 말이야, 차앤박 피부과가 정말 유명했단 말이지. 화장품을 꾸준히 내고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니 반가웠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하고 본품 에센스를 받을 수 있어서 그야말로 '득템'이었지.
/사진=이소라 기자 |
이번 메가뷰티쇼에 참여한 브랜드들 대부분 통큰 선물들을 준비했더라고. 샘플을 주는게 별로였나봐. 얼마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면 본품을 줄 수 있나 싶었어. 이걸 써보면, 우리 제품을 또 살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 아닐까?
오프라인서 보기 어려운 브랜드들도 총출동
쿠팡 뷰티쇼는 말 그대로 '메가'잖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 특히 오프라인 뷰티쇼에서는 대부분 MZ세대들에게 핫한 브랜드들이 많은데, 쿠팡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가득했어.
/사진=이소라 기자 |
특히 '라떼워킹맘' 부모님 세대들도 공감 가능한 아이오페 부스는 정말 반가웠어. 레티놀로 유명한 아이오페가 이번에는 비타민C가 가득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제형도 쫀쫀하고 발림성이 좋아서 관심이 가더라고.
/사진=이소라 기자 |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에게 '약국 화장품'으로 더 알려진 아벤느도 눈에 띄었어. 최근 아벤느 메인 제품인 '시칼파트' 제품 라인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브랜드다보니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것 같아.
/사진=이소라 기자 |
토니모리와 에뛰드 등 '라떼워킹맘'이 20대 때 많이 보였던 브랜드들도 눈에 띄었어. 이 두 브랜드는 점점 더 화사해지는 것 같아. 기초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역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 같아.
퍼스널 립글로우즈 제작...나를 찾는 여정
이번 쿠팡 메가 뷰티쇼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퍼스널 립글로우즈를 제작해주는 부스였어. 브랜드관을 나오면 2층에 마련돼 있는데, 나에게 맞는 색을 제조할 수 있고 케이스까지 커스텀으로 만들 수 있어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더라고.
/사진=이소라 기자 |
'라떼워킹맘'은 여름 쿨론이라 '쨍'한 색이 어울렸기 때문에 핑크색 립글로우즈를 제작했지. 그리고 이름 이니셜을 케이스에 붙여서 세상에 하나 뿐인 립글로우즈를 완성할 수 있었어.
뭔가 브랜드관부터 퍼스널 립글로우즈 제작까지, 뭔가 나를 찾아가는 여정같은 느낌이었지. 한정된 시간에 내가 원하는 브랜드관을 찾아가고, 나에게 어울리는 립글로우즈를 제작하는 과정 자체가 참 좋았던 것 같아.
마지막 여정, 더 큰 선물
퍼스널 립글로우즈를 제작한 뒤 다시 1층으로 내려오면 쿠팡의 인기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더라. 내 장바구니에 담아뒀지만, 혹시 몰라서 망설이던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지.
/사진=이소라 기자 |
써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큐알코드로 주문해 바로 다음날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 사실 '라떼워킹맘'도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선크림을 써보고, 망설임 없이 주문했어.
메가뷰티쇼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뷰티박스를 주는데, 이게 정말 대박이야. 어떻게 이렇게 많은 선물을, 그것도 거의 본품으로 준비했을까 싶더라. 선물을 모두 모아보니, 다음 메가 뷰티쇼도 무조건 가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어.
/사진=이소라 기자 |
쿠팡 메가뷰티쇼는, 만나기 어려운 브랜드를 오프라인으로 끌어내고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며 퍼스널 립글로우즈를 만들어 나의 취향을 찾아가는 멋진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쇼'였어. 왜 '메가'라는 말을 붙였는지도 이해가 되는 선물들이었고.
다음 '쿠팡 메가 뷰티쇼'도 무조건 예약이야. 알람 맞춰놓고 티켓을 구매하려고 해. 뷰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라떼워킹맘'이랑 같이 예약해보자고!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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