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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인턴 임우일 대형 사고…문방구 아수라장 만든 민폐에 사과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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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인턴 임우일 대형 사고…문방구 아수라장 만든 민폐에 사과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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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남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예상"
MBC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MBC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본의 아닌 민폐(?)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최근 SNS를 핫하게 달군 ‘랜선 효도’에 동참하기 위해 뭉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미담(유재석) 부장, 하하 과장, 미주 사원, 임우일 인턴은 손님이 줄어들어도 20년째 문방구를 지키는 엄마를 위해 홍보글을 올린 딸의 ‘랜선 효도’를 돕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착한 일을 하려다가 아수라장이 된 문방구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턴 임우일이 출근 첫날부터 대형 사고를 친 것. 당황한 유 부장은 인턴이 친 사고를 수습하려다가 또 사고를 치는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사고의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화장실 앞에서 인턴 면담을 하는 유 부장과 반성 중인 임우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 부장은 “우일 씨. 오늘 왜 이렇게 흥분한 거야”라며 훈육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유발한다.

다시 문방구로 돌아온 유 부장과 직원들은 사고 대책 회의를 갖는다. 유 부장은 본의 아닌 민폐(?)에 사장님 앞에서 “죄송합니다”라며 송구한 표정을 짓는다. 그 와중에 임우일은 “회사 돈으로 처리”를 요청해 또 구박을 받는데, 이들이 어떻게 사고 수습을 할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당탕탕 선행 3팀의 ‘랜선 효도’ 현장은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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