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표팀은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45분 오하람이 선취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 9분에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내준 뒤 승부차기에서 3대 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23년 만에 우승을 노린 우리 대표팀의 도전은 막을 내렸고, 사우디는 북한을 3대 0으로 완파한 우즈베키스탄과 우승을 놓고 맞붙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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