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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 사이버 보안 포럼 ‘사이버섹 2025’에서 관람객들이 안랩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안랩> |
안랩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포럼 ‘사이버섹 2025’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섹은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행사다. 안랩은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해 현지 공인 파트너 ‘티테크 시스템 코퍼레이션’과 전시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IT-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제품군 (AhnLab EPS/XTD/Xcanner) △안티 랜섬웨어 제품군 (AhnLab EDR/MDS) 등 대만의 산업 환경에 적합한 주요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안랩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참관객이 안랩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 및 도입 상담을 진행하며 전시 제품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제조업 및 주요 인프라 관계자들의 수요와 맞물려 안랩의 30년 보안 노하우가 담긴 OT,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 고객들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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