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최강야구 시즌4' 9월 첫 방송 예정...김성근·니퍼트 등 없다

국제뉴스
원문보기

'최강야구 시즌4' 9월 첫 방송 예정...김성근·니퍼트 등 없다

서울맑음 / -3.9 °
[최은주 기자]
최강야구 시즌4  방송일. 방송시간 / JTBC 제공

최강야구 시즌4  방송일. 방송시간 / JTBC 제공 


JTBC가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을 런칭한다.

18일 JTBC '최강야구 2025' 측은 "오는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감독과 선수단 섭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 팀 세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는 "팀 구성이 완료되면 훈련을 거쳐 최대한 빨리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최강야구' 저작권 원천권리자로서 새 시즌을 런칭하는 만큼, '최강야구' IP를 침해하는 유사 콘텐트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목과 이름, 구성만 바꾼 '최강야구' 아류 콘텐츠의 불법 제작·방송으로 업계 및 관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C1은 '불꽃야구' 론칭을 준비 중이다. JTBC는 제작 강행 중단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JTBC는 기존 '최강야구'을 연출했던 장시원 PD와 분쟁 중이다.


JTBC는 스튜디오C1의 행태에 "시즌4 제작을 강행해 최강야구 IP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C1 측은 "제작비 사후 청구와 실비 정산 조건이 아니므로 과다 청구는 구조적으로 있을 수 없다. JTBC 저작권은 시즌3 촬영물에 한정된다"며 지적재산권 탈취라고 꼬집었다.

같은날 '불꽃야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오픈, 새 팀명 불꽃 파이터즈를 공개했다. 야신 김성근 감독, 25인의 선수단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