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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매 사건 고민했고, 근심했다"...'최연소 재판관' 퇴임사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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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매 사건 고민했고, 근심했다"...'최연소 재판관' 퇴임사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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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55·사법연수원 26기) 헌법재판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18일 퇴임하면서 모든 국가기관이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가기관은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이고, 자유민주국가가 존립하기 위한 전제"라며 "국가기관이 헌법을 준수하지 않고 무시할 때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질서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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